2026-02-24 GluGene

알지노믹스–글루진, 차세대 RNA 유전자치료제 공동 개발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전달체 개발 기업 글루진테라퓨틱스가 차세대 RNA 유전자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AAV 기반 정밀 유도 차세대 RNA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알지노믹스의 RNA 치환효소 기반 정밀 교정 플랫폼과 글루진테라퓨틱스의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AAV 전달체 발굴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표적 세포 선택성과 전달 효율을 높이고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정밀 유전자치료제 솔루션을 공동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AV 전달체는 현재 상업성이 입증된 유전자치료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유전자치료제 중 상당수가 AAV 전달체를 활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AAV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약 26% 성장해 2034년 235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AAV 기술은 도입, 유전자 크기 제한, 조직 특이성 강화, 면역반응 최소화, 저용량·고효율 전달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양사는 AI 기반 벡터 설계를 통해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고 RNA 기반 정밀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전질환을 비롯해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확보도 공동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글루진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RNA 플랫폼의 치료 경쟁력과 질환 확장성을 강화하겠다”며 “환자 치료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수 글루진테라퓨틱스 대표는 “데이터 기반 정밀 유도 AAV 플랫폼의 가치를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it/11968864

https://www.biospectator.com/news/view/27882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2237777i

출처: 매일경제
작성자: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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